안녕하세요 여러분:)
제주 첫날 30분 정도 늦게 착륙해서
가려고 했던 곳을 못 가게 되었어요
그래서 여기저기 알아보다가
괜찮은 LP바를 찾게 되어서 가봤어요
분위기 대박 미친 사운드바 옥림사운즈

외관상 불이 옅게 보여서
영업 중인지 아닌지 헤깔렸었어요!


매일 7시~ 24시까지 운영해요
낮엔 카페, 밤엔 칵테일바를 운영하신대요


이러이러한 메뉴
저는 페퍼로니 피자,
킹위스키린 하이볼, 와이드터키 하이볼을 주문했어요


카운터 쪽에 착석.
볼 것들이 많았어요!

옥림사운즈와 어떤 음악이 어울릴까
같이 들으면 무슨 노래가 좋을까
고민고민해 보고 신청했어요!


인생 두 번째 칵테일바에요
예전 삿포로 여행 때 현지인들이 가는
칵테일바에 갔었는데
그땐 몇천 장의 LP 판이 나열되어 있고,
담배연기가 자욱한 곳이었거든요
그곳과는 완전히 상반되는 곳이었어요!
진짜 깔끔하고, 손님도 몇 없고
그냥 감성 뚝뚝 떨어지는 곳이었어요
개인적으로 너무 좋아서 제주도 맛집 리스트에
등록해두었답니다


사장님께서 추천곡 종이를 주셨어요
제가 진짜 좋아하는
실예네가드의
I don't wanna see you cry
진짜 너무 좋아하는 곡이에요
비 오는 날 LP바에서 듣기 좋은 곡입니다!

주문한 하이볼 나왔어요!
맛이 연하고 레몬맛이 강해서 프레시 했어요
기본 베이스가 다르기 때문에
맛이 달라야 할 건데
하이볼 맛 모르는 저로서는 그냥 맛있다 요 정도?..

페퍼로니 피자는 사랑인 거 알죠?


오븐에 구운 게 티가 났던 페퍼로니 피자
푸딩이나 가벼운 음식을 주문하고
하이볼을 같이 곁들어도 좋을 것 같아요

사운드가 크지만 귀를 아프게 하지 않고
사람들이 있지만 우리 둘만 있는 듯한 공간이었어요
비 오는 날, 칵테일 한잔하시면서
대화를 나누는 것도
여행에서의 추억인 것 같아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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